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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Oct
박근헤 김정일 인물평작성자: fhrzl 조회 수: 141
솔직하고 거침없는 사람이었다, 김 위원장의 화법과 태도는 인상적이었다, 김 위원장은 서로 마음을 열고 이끌어낸 약속들을 가능한 한 모두 지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첫 만x이라고 하지만 (선친들 간에) 과거 역사가 있어서 그런지 모든 것을 탁 터놓고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수 있었다, 김 위원장은 우리(남한) 정치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었다, 3박4일의 북한 방문기간 가슴이 찡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다, 옥류관에 노래방 기기가 있어 노래도 함께 불렀다. ‘고향의 봄’을 합창했는데 가슴이 뭉클해져 왔다 - 박근혜
2012년 박그네 의원이 ㅡ기본적인 국가관을 의심받고 있는 사람은 국회의원이 돼서는 안 된다며 국회 차원서 제명해야 한다ㅡ고 히틀러처럼 말했다 ▶그런데 2002년 김정일이 내준 전용기 타고 북한 방문한 박근혜는 주체사상탑에 왜갔는가 ▶또 주적 김정일을 대화가 되고 약속 잘지킨다며 칭찬했고 →11시간 비밀면담 왜했나 ▶日軍장교로 독립군 토벌대였고 남로당 빨갱이로 49년 사형구형되고 1961년 군사반란으로 국가 전복시킨 독재자 박정희 ▶1997년 한나라당은 이회창 당선시키려 북한에게 남측에 총 쏴달랬던 총풍사건 ㅡ누가 종북인가?ㅡ
남북한 경기가 열리던 2002년 9월초, 박 전 대표는 먼저 경기장에 와 있었다. 나를 보더니 화난 얼굴로 "왜 약속을 지키지 않느냐" "관중들이 한반도기를 들기로 했는데 왜 태극기를 들었냐" "구호로 통일조국을 외치기로 했는데 왜 대한민국을 외치냐" 박 전 대표는 김정일을 "약속을 잘 지키려고 노력했다" 고 후한 평가를 내렸고 나는 약속을 잘 안 지키는 사람이 되고 말았다 – 정몽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