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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Dec
도둑 년 ㅡㅡ배 터져 죽겠다작성자: fhrzl 조회 수: 887
박 대통령 '맘대로 쓸 돈' 재단 재산 비율도 지시"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재단에 관여한 정황은 검찰 수사 결과에서도 이미 밝혀진 일입니다. 뇌물 혐의와 직접 관련이 되는 재단의 돈 문제가 포함됩니다. 박 대통령이 기업을 상대로 돈을 내도록 요청한 부분인데, 여기에 대해서 박 대통령은 "국익을 위해서였다"고 해명한 바 있지요. 그런데 대통령이 재단의 돈 운영 방식에도 개입했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이건 매우 중요한 문제죠. 돈의 모금뿐만이 아니라 운영 과정까지 개입을 했다면 이른바 사유화 논란이 당연히 나올 수밖에 없는 건데요. 특히 재단의 사유와 관련된 것은 파장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이 문제, 안의근 기자의 단독 보도로 우선 보시겠습니다.
[기자]
어제(26일) 열린 국정조사 특위 현장 조사에서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은 안종범 전 수석에게 미르재단 기본 재산의 비율 조정을 박근혜 대통령이 지시한 것인지 물었습니다.
안 전 수석은 대통령의 지시가 맞다고 인정했습니다.
[이용주 의원/국민의당 : 지시를 최순실로부터 안 받았다 한다면 청와대 수석에게 그 지시 할 수 있는 사람은 대통령밖에 없지 않느냐 안 수석이 그건 그렇다고 말을 한 거죠.]
검찰 수사 결과 안 전 수석이 지난해 10월 미르재단 출연금의 기본재산과 보통재산 비율을 9대1에서 2대8로 바꾸라고 지시한 사실이 드러난 바 있습니다.
당초 전경련은 재단 마음대로 쓸 수 없는 기본재산의 비중을 높여 재단의 안정성을 유지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재산 비율이 바뀌면서 재단 운영자금으로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부분이 커졌습니다.
그 결정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뤄졌다는 겁니다.
박 대통령이 미르재단 이름부터 출연금 규모, 자금 운영 방식까지 세세하게 지시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두 재단이 박 대통령의 퇴임 후를 위해 설계됐다는 의혹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안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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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으로 박근혜가 비난받야한다는건 공감하지만======
핑계김에 교민 사이트에서 쌍욕으로 도배질하며 본인 성깔 배설하는건 보기 불편하네요
이 사이트는 어린 학생들도 많이 보고 당신보다 어른들도 많이 계십니다
명분은 박근혜 비난이라지만 실제로 당신이 교민 사랑방에 화풀이해놓은 욕설들을 보게되는건 여기 이용자들이라고요
자기가 정의로운 행동을 한다는 명분을 걸어놓고 남의 눈쌀찌푸리게 하는 행동까지 합리화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 게시판 혼자써요?
때와 장소와 말 좀 가려서하시죠
조회수 올리려고 자기글에 혼자 댓글다는 저급한 어그로도 작작 좀 하시고요
찰스 범죄관련 글에는 일일이 간섭하며 수정까지하던 관리자가 이런 쌍욕 게시글에는 왜케 관대한건지=======
朴 대통령의 '재단사랑'…미르-한국문화재단 닮은꼴?****한국문화재단, '정치인 박근혜' 재정 지원***( 32년간 이사장을 맡아 재단을 운영하며 주인 노릇을 했다. 문제는 이 재단의 활동내용이 박 대통령의 정치활동을 지원하는데 집중됐다는 것이다. )*****박 대통령의 재단들…육영재단·정수장학회·영남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