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이틀에 한번씩 들렀는데.. 이제는 일주일에 한번씩 들르게 되네요.

이제는 아에 정치관련 글들은 읽지 않게 되더라구요.. 

아무조록 만들어놓은 터에서 대화를 나눴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의 아들에게는 이쪽 금지했습니다... 

국민의 마음만 알고.. 이곳의 토론 문화는 보지 않았으면 해서요.

부디 제가 한국인이라는게 계속 자랑스럽기를...

* 날이 추워지고 있습니다... 모두들 건강 조심하시고...

  힘든 하루하루 잘 보내시고.. 좀더 밝은 소식들 있기를 기원합니다.

여기도 프로 불편러가 있네요.

자유게시판은 말 그대로 자유롭게 어떠한 이야기도 작성할수 있는곳입니다.

"정치 문화 토론 게시판"... 무언가 그럴싸 하긴 합니다. 
사실 게시판이 여러개 있으면 정해진 주제에 맞는 게시판에 글을 적어야 하죠..
사실을, 진실을 알리고자 하는 사람들은 게시판 주제에 국한해서 글을 쓰지 않습니다. 누구든 많이 볼수 있는 곳에 글을 쓰거나 내용을 알리고자 합니다.

벽보나 대자보가 그런것이죠..사실을 알리고 진상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 하기 위해서죠..

그러나 그 내용을 숨기거나 은폐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전체 판을 더럽혀서 사람들이 혐오하게하여 관심을 끊게 만들고자 합니다.

그러다 보면 이런 요청이 있곤 합니다. 한편으로는 이해가 됩니다. 멀리서 보면 정말 개판 같거든요...
그런데 조금만 들여다 보면 악당들이 똥물을 퍼 붓고 있고 우리는 그것을 치우려하는 하고 있는거 거든요..

솔직히 제 생각엔 결국 이런 요청도 그들이 바라는 프레임이거든요..

정치, 문화를 우리 생활에서 떼어서 살수 있는 사람이 있나요? 다 연결 되어 있는거 잖아요..

말씀들 하신대로 자유게시판인것 아시면서 그런 요청 하시는것도 편하진 않잖아요.

사실 "정치 문화 게시판" 그거 "멍석"인데 우리가 그 의미 잘 알잖아요.. 

거기 가서 너네끼리 떠들어라.. 이거 잖아요..

그래다보니 박근혜가 뽑히고 국정 농단 난것 아닙니까? 

왜 중학생 고등학생이 길거리에 나오는지 모르세요? 

어른들이 가만히 있으라 해서 있었더니 수장되고 공부 하라해서 공부 했더니 말타는 애는 고등학교 무사히 졸업하고 이화여대 부정입학하게 나두고..

진상 밝히려고 하니 빨갱이 종북으로 몰아 세우고.. 

이제껏 우리 어른이 잘못했으니 바로 잡아야죠..

청소 하다보면 내 몸에 먼지도 좀 뭍고 때도 좀 끼이고 꾸중물도 튀게 됩니다... 그렇게 해야 청소를 깨끗이 하게되지 않나요?

내손, 내몸에 아무것도 뭍치지 않고 청소 한다는건 청소를 안 하겠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