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고에 이런글 안올리는데 너무 화가나서 글 남겨봅니다.
지난주 키친에이드 차퍼를 렛츠고를 통해 판매했습니다. 새거나 마찬가지인 제품을 단돈 $20 에 팔았지만 픽업 오신분께서는 영 맘에 안들어 하시더라고요. 본인이 생각했던 사이즈가 아니였다고해요. 맘에 안들면 사가지 않으면 될것을 사가셨고 다음날 연락이 왔습니다. 제품이 고장이 났다고. 작동을 안하니 고장난것 아니냐 하셨는데 분명 판매 당일 오전 작동 확인하고 판매 했거든요.
그래서 가지고 오시면 제가 작동해보고 고장이면 환불해 드린다고 했습니다.
그분께서 조금전에 다녀가셨는데 절 보자마자 차퍼가 흔들린다느니 고장난것 맞다 하시는데 어이가 없더군요. 본인이 결합을 제대로 못한것을 고장났다 우기면 다인가요? 그러면서 더 어처구니 없는 말을 하시더군요? 원래 한인끼리는 중고거래해도 맘에 안들면 환불해도 된다고. 네???
더 상대했다간 똑같은 사람이 될것같아 20불 주고 보냈습니다. 집에 들어와 확인하니 작동만 잘 되네요?
고작 20불 돌려받으려고 상대방 기분 상하게하며 그 먼거리에서 오셨나요? 기름비나 그게 그거겠어요.
한인끼리는 더 조심해야죠. 젊은 한인 애엄마라고 그렇게 우습게 보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