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하지가 반년이 넘어 이제야 출근 연락을 받고 가끔 일하러 갑니다.
24시간 대기조도 아니고 카톡으로 저녁에 연락와 출근 유무를 알려주고 심지어 어떤날은 출근해서 5-6시간 일하다가 퇴근하라고 하더군요.
또 며칠간 일이 없다고 쉬라고 하더니 갑자기 출근하라고도 하네요.
08시간을 일해도 점심시간 1시간(물론 페이 없이 1시간 더 근무합니다.) 외는 잠시 쉬는 시간도 주지 않더군요.
지금은 박스를 나르고 정리하는 일이라 완전 중노동이라 모두들 힘들어 하더군요. 대기업이라 그래도 뭔가 다를줄 알았는데 다른 가게보다 더 열악하군요. 물론 15분 브레이크 타임은 법으로 보장 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상식적으로 15분은 제공 되어져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물론 매니저분들은 오버타임을 해도 페이를 지급 않는다고들 하더군요.
해도 해도 너무 하는거 아닌가요?
매니저들이 많이 그만뒀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지원했다가 포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