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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드리고 싶고, 감동 받아서 나누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방금 팀홀튼에서 커피한잔 마시고 있는데
30대정도로 되 보이시는 한국(한국분 같아 보였습니다) 남성분과 케네디언 노숙자 같아 보이시는두분이 들어 오시는데 그 한국 분께서
노숙자에게 음식을 사주시고는 바람같이 사라지셨다는 ^^ 사실 여기에서 운전하고 가다가 노숙자 분들께
돈을 몇번 줘본적이 있습니다만 사실 돈을 주면 약을 하거나 술마시고 그런다고 차라리 음식을 사주는게 그분들에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사실 그러기에는 좀 무섭기도 하고 선뜻 다가가기가 힘든게 사실인지라 그러지 못했는데 오늘 그런분을 목격하게 되서 너무 멋지시고 감동받아서 에드먼튼에 계시는 분들과 나누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사실 그분이
한국분이 아닐수도 있지만 한국사람은 한국사람 알아보잖아요?^^ 한국분이 맞는거 같아서 여기에서 제가 대단한 사람은 아니지만 칭찬드리고 싶고 감사한 마음에^^ 그노숙자 분은 지금 제뒤 테이블에서 식사하시고 주무시고 계시다는^^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 두서없게 막 적었네요
이제 겨울이 다가오는데 주변에 힘든분들 돌아볼수 있는 작은여유를 가진 멋진 한국분들이 많이 생겨나길 바라고 이런 좋은일들을 보시면 같이 쉐어해서 아름다운 에드먼튼속 한국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builder 2016.09.24 06:53

    참 훈훈한 소식이고 기분 좋은 소식 입니다.

    남을 돕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지요.

     

    이왕에 남을 돕는 일이라면 단체에 정기 적으로 도네이션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Homeless People 무료 급식 단체에서 주는 음식이 팀홀튼에서 파는 것보다 좋습니다.

    재료도 좋고 양도 넉넉하게 먹을 수 있게 줍니다.

     

     캐나다는 도네이션 제도 아주 잘 되어있습니다.

    도네이션하고 세금 해택도 받구요.

     

    그리고 개인이 개인을 지속적으로 돕는 것은 불가능하고 또 돕다가 끊을 때 아주 힘듭니다.

    가난은  역사상 어떤 국가도 왕도 제도도 해결하지 못했던 아주 어려운 문제 입니다.

    어떤 단체에 일정한 금액을 도네이션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길거리에서 구걸하는  모습을 보시 더라도 잠시 인내심을 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매달 생활 보조금 받고 있고,  먹을 곳 여러군데 있고, 잠 잘곳 있고, 씻을 곳 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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