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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2 15:01

좀 웃고 싶은데..

조회 수 1303 추천 수 4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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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박정희, 이명박을 내 인생의 모토로 삼았었고 대학교 동기들과 선배들의 데모를 비웃으며 내 이익(장학금)만을 위해 산 적이 있었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을 거치며 언론과 인터넸으로 모든 자료를 볼수 있는 시대가 되면서 내가 그때까지 읽어왔던 책들과 자료들이 90% 허구와 우경화로 채워진 사실을 깨닳게 되었고 그로 인한 분노로 난 철저한 정치색으로 17대 대선때 이명박을 막기위해 캐나다 시민권자는 신경쓰지 말라는 조언과 악플에도 알려야 한다는 사명감에 네이버를 공격하고, 다음 아고라 등, 심지어 여기 letsgoedmonton 에서 까지 많은 글과 댓글을 남기며 피력을 했었다. 아마 이명박 5년 내내 난 그놈 한놈만 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거다. 비록 지푸라기 한올로 칼에 대항하는 것이였지만 뭉치면 부러터릴수 있다고 믿었었다.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하시고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는걸 보면서 나의 충격은 가히 절망적이였고 미안함과 더 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모든 활동(?)을 접고 내 삶에 집중하기로 했었다. 그후 박근혜가 탄핵 되고 이명박이의 실체가 밝혀질때는 약간의 희열도 있었지만 앞으로의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걱정... 딱 그기 까지만 이였다


캐나다 보수당에 당원으로 가입하고 캐나다인으로서의 평범한 삶 속에 재미를 느낄때쯤, 한국에서 들려오는 조국 사태.  광기수준의 검찰, 언론, 자한당 패거리들에 의해 잔인하게 스려져 가는 한 사람과 그의 가족들을 보며 논두렁 시계가 생각나는 것은 오직 나뿐일까? 1 대 100 그리고 무제한 이라는 전 세계 유일의 기자 간담회의 기자들의 진짜 모습, 청문회에서 헛발질하는 야당의 코메디, tbs 의 증언들을 통해 120,000개의 의혹들이 모두 밝혀졌는데도 불구하고 쿠테다 수준의 검찰의 항명.....


난 적어도 이런 상황 속애서 한국인들은 저 적폐들을 향해 다시 한번 분노의 촛불을 들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러나 과반수 이상의 반대와 대학 집회등을 보며 난 또 한번의 충격과 함께 이제서야 깨닳게 된것은 마치 범인이 바뀌는 반전영화의 마지막 처럼 그 적폐들은 권력을 가진자들이 아니라 그들의  한국 국민들이다는 것이다.  이세상 모든 것을 알고 있고 누구보다 똑똑하다는 착각에  빠져 있으며 애국이라는 미명하에 똥과 된장도 구분하지 않을려 하고, 면책 특권 뒤에 숨어 온갖 불법을 저지르고 일본 극우세력들의 지원을 받아가며 국가 보다 자신들의 권력과 돈을 위해 검찰, 언론, 기독교, 지식인들을 사들이는 저들에게  빨갱이라는 간식 하나 얻어먹고 꼬리 흔들고 있는 그들. 그들이 없는 이곳에 살고 있어서 행복하다고 해야하나..


9월 16일 다시 일어섰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내가 어리석고 틀렸기를 바라는 마음이 더 강해지는 지금이다. 내가 다시 돌아가야 할 그 나라  그 국민들이  무뇌충이 아니며 개 돼지가 아니길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이다.  특히 금수저라고, 장학금 받았다고 비난하는 그 마스크 낀 장학금 받는 금수저 대학생들(서울대 학생 90% 장학금 수령, 대부분 엄청난 사제교육 받은 명문고 출신)  정말 구역질난다.

에휴... 이언주, 박인숙도 삭발했는데 나경원은 언제 삭발하나? 한가위 여서 좀 웃고 싶은데.. 단식도 같이 좀 해 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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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지랖공주 2019.09.13 11:49
    그래도 깨어나는 시민들이
    존재하기에 대한만국이
    지탱되고  있습니다 .
    이번 사태를 보면서
    조국 법무부장관이 아니라
    따님이 후보자 인줄 알았내요
    하다하다 안되니 사모펀드로
    시나리오쓰는 검찰과 가레가들에
    또 다시 광란하는 .무라들을 보니
    개탄스럽숩나다 .

    윤석열 이야기 방송 하나 소개합니다 .

    [팟빵] JK공식 - 생활정치속으로 빠져들다
    http://m.podbbang.com/ch/17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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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지랖공주 2019.09.13 11:50
    [팟빵] JK공식 - 생활정치속으로 빠져들다
    http://m.podbbang.com/ch/17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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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리온 2019.09.13 19:02
    그래도 희망을 가지자면,
    이 모든 일이 아마 문재인 대통령의 큰 그림 이였으면 하는 마음이다.
    자한당과, 언론 그리고 그들과 컨넥션이 있는 비리 검찰을 치기 위해 조국을 먼저 치는..
    티끌하나 나오지 않을 조국이라는걸 윤석열이 모르진 않았을텐데..
    적폐들을 치기위한 형평성을 맞추는 작업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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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지랖공주 2019.09.14 00:39
    제가 올린 방송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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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있으마 2019.09.16 01:31

    문빠들,  조국 사태를 보니 눈 멀고 귀 막고, 도를 넘는 것 같다. 대통령 선거 전에는 홍위병처럼 굴더니 이젠 나치당의 당원처럼 행세하는 자들도 있다. 모두 가짜뉴스라고? 이 사람들아, 손바닥으로 하늘이 가려지나? 도대체 태극기부대와 다른 점이 무엇인가? 좌파의 완장을 차고 자기편 감싸기에 급급하며 반대의견을 내는 자는 모두 적으로 돌려 가차없이 '인민재판'에 올리니 태극기부대의 다른 버전일 뿐이다. 문죄인은 이런 간신배들에게 둘러싸여 고집불통의 정치를 이어가고 있으니 결국, 문죄인 정부를 망치는 것은 문빠들이다.
    민주당이 자한당보다 나은 정당이라 할 수 있는가? 양극의 끝일뿐이다.
    조국, 주군의 목을 겨누는 칼이 되고자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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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llowoct 2019.09.17 09:29
    그냥 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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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있으마 2019.09.17 12:24
    문빠냐? 문재앙교에 빠진 광신도들에겐 답이 없다.
    박노해는 5.18 때 광주가서 술 마시고 부르스 추다가 임수경에게 걸려 잠수탔다. 노회찬은 4천만원 받은 거 후회하며 깨끗히 떴다. 노무현도 자존심은 지키고 갔다. 이것이 진보주의자들의 숙명이다. 조국, 개털리면서도 버티는 거 불쌍할만큼 추하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냐? 문재앙은 조국을 구하고 진보의 가치를 버렸다.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워야한다고? 지나가는 소가 웃는다. 기회는 불평등하고, 과정은 불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롭지 못한 종합선물 세트가 바로 문재앙의 가신, 조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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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llowoct 2019.09.18 08:24
    어이구 그러셔???
    근데 어쩌냐 진보라도 먼지 좀 묻으면 어때??
    진보는 항상 청렴결백해야 한다는 법도 없고
    꼴통 보수 같은 놈들과 싸울려면 진흙탕속에서 굴러야 되니
    미리 흙도 좀 무치고 연습을 해야될거 아냐
    앞으로는 청렴결백을 무기로 싸우지 않을거다
    니들과 싸우는 방법을 알았거든
    그리고 이기는 방법도 알았거든
    똑같이 싸워야 되는거
    잘해봐
    니들이 하는 것보다 훨씬 정교하게 싸울거야 기대해..
    그리고 지금까지는 지켜보고만 있었지만 이제는 진짜 국민들이 가만 안놔둘거야
    분위기 느껴지지??? 이명박이랑 박근혜때와 다른 분위기
    니들이 추잡하고 더럽게 싸움을 걸어오면 똑같이 해줄께
    아니 더 더럽고 추잡하게 돌려주마!!!!!
    열심히 해라 재밌는 싸움을 하려면... 자신없으면 찌그러 지든가
  • ?
    yellowoct 2019.09.17 09:23
    님과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비록 현실에 찌들어 돌아볼 겨를 없는 평범한 사람들도

    마음속에는 정의감이 불타고 있을겁니다.

    저도 김대중대통령이 하시던 말씀중에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라는

    명언을 가슴속에 새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대다수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정의감에 충만하지만 일제의 잔재인

    모난돌이 정맞는다, 그냥 뒤로 빠져있어라, 잘난체 하지마라라는 그런 말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고 자라왔던 우리들 세대에서 종지부 찍고 후대에는

    희망이 있고 꿈이 있는 그런 대한민국을 남겨주기 위해 좀 싸워야 할것 같습니다.

    아직도 그런 세력들이 주변에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잊지말고 No JAPAN은 평생 해야할 숙명입니다.

    후대에도 No JAPAN 하나만은 꼭 생활화가 되도록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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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jin 2019.09.18 05:53
    맞는 말입니다.
    정의감이 너무 크기에 그렇지 않은 모습을 볼때면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지요.
    좋은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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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있으마 2019.09.18 11:31

    문재앙은 국민들을 개, 돼지로 보나? 국민들이 가만 놔두지 않을 게다. 박그네, 이명박 때의 국민이 아니다.
    좌파입네, 진보입네 하다가 이젠 마음 놓고 좀 더러워지면 어때? 착각을 하는데 너흰 더러워진 게 아니라 원래 더러웠던 거야. 너희들은 박그네나 이맹박이보다 더 나쁜 넘들이야. 주댕이로 진보 외치고 해쳐먹을 것 다 해쳐먹고.
    단순하고 직선적인 태극기부대는 솔직하기라도 하고 연세드신 분들이 많으니 맹목적이고 고집불통이라 이해되는 부분도 있어. 그런데 너희 문빠들은 그냥 집단최면 걸린 광신도 집단같아. 하일 히틀러, 하던 그 넘들하고 많이 비슷해. 나라 말아먹는 건 태극기부대가 아니라 너희 문빠들이야.

    사노맹하던 조국은  쪽 안팔리지도 않은지? 같이 사노맹하던 동지들 보기 부끄럽지 않은지? 유시민 비롯해서 너희들이 변절자라 씹어대는 심재철과 조국이 뭐가 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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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llowoct 2019.09.18 12:49
    ㅎㅎㅎ
    원래부터 더러웠던거 더 더럽게 해줄께...
    지켜봐라 얼마나 더러워지는지
    그리고 이번기회에 쪽팔린 짓도 아주 많이 할거다
    니들이 해왔던 것보다더 많이....

    고맙다 싸울 의욕을 만들어 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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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있으마 2019.09.18 23:04
    문빠들 중엔 소위 좌파도 있고 중도 좌파도 있고 중도도 있고 약간 우익성향도 있지만 여기 댓글다는 넘같은 나찌들도 꽤 많습니다. 이들의 뿌리는 주체사상을 신봉하던 주사파들로 혈배주를 나눠마시며 김일성 수령님께 충성을 맹세하고 난파 간첩을 동지라 부르며 그들의 은익과 활동을 조력하던 잔당들입니다. 이 넘들 웃긴 게 북한 가서 살으라고 하면 경기를 일으키며 손사래를 칩니다. 자본주의의 꿀은 빨면서 주댕이로만 진보하겠다는 거죠. 그렇게 옷을 갈아입은 게 진보귀족, 강남좌파입니다. 엣날 표현으로 치면 주사 NL, 비주사 NL, PD, 기타 민중주의자들이 다 모였죠. 김종석, 이인영, 조국...등등 문재앙 정부의 곳곳에 포진해 있습니다. 문재앙이 왜 북한에 올인할까요? 문빠들, 그냥 팬클럽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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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llowoct 2019.09.19 08:13
    그래 왜 북한 얘기가 안나오나 했다..
    그놈의 북한 북한 북한 김일성 김일성 김일성....

    내가 이쯤에서 뭐라고 얘기를 해야 믿을지 모르겠다만 니 소원대로
    내가 김일성 할배 찬양하고 빨갱이를 신봉하는 사람이라고 치자 (그건 니생각이겠지만)
    그래서 어쩔건데???

    그러면 북한 찬양하고 빨갱이 신봉하는 놈보다는 나라를 더 걱정해야 되고
    대한민국 대통령을 더 아끼고 그리고 지금껏 잘못된 것들을 바로 잡도록
    해야 진정한 보수고 애국자 아니겠냐???

    그런데 니들은 나라를 걱정한답시고 맨날 이간질이나 하고 쪽발이들 똥이나 빨고
    있으니 그게 과연 옳은 일이냐???

    니들 설 자리가 없어지고 니들 기득권을 뺏길까봐 겁나냐???
    뭐 뺏길 기득권이라도 있기는 하냐마는...

    그냥 죽어 까불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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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gKIM 2019.09.19 15:33

    다양한 경향의 광신자들은 서로에 대해 경계 태세를 늦추지 않으며 언제든 상대방의 목을 조를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러나 그들은 이웃사촌이요 한 가족에 가깝다. 그들의 증오는 근친 증오다. 그들은 사울과 바울만큼이나 가까우면서도 먼 사이다. 광신적 공산주의자는 냉정한 자유주의자가 되기보다는 광신적 애국주의자로 전향하거나 광신적 가톨릭 신도로 개종하는 경우가 더 많다.
    - 에릭 호퍼

    하이에크가 파시즘과 나치즘을 변형된 사회주의로 분석하였듯(실제 사상적 시조였던 이들도 사회주의자들이였고)
    별로 믿기진 않지만 글쓴 분의 말이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글쓰신 분은 광신적 애국주의자 <=> 광신적 공산주의자를 왔다갔다하는 것뿐입니다.

    억압을 위한 법이 아닌 개인의 권리와 자유를 보호하는 법, 정부가 일일히 규제를 통해 인간의 모든 행위를 명령하거나 규정하는게 아닌 발생한 피해를 배상하는 민법 중심의 시장규제완화/헤겔이나 마르크스식 역사주의가 아닌 열린 사회/경제활동의 자유,개인의 자유는 오로지 작은 정부하에서 이루어질 수 있고, 세계 어느 나라나 그것은 거의 대부분이 보수당의 가치입니다. 자한당이 딱히 작은 정부라고 할수는 없지만 민주당보다 상대적으로 훨씬 작은 건 맞죠.
    그런데 보수당 지지자들 중에도 보면 민족주의/애국주의 보수가 있죠. 주로 나이들고 많이 못 배우신 분들이 여기 속하는데 그 분들은 이러한 작은 정부가 아닌 "인물"을 따릅니다. 박사모, 대깨박이 그들인데 그 사람들이 사고와 행동패턴이 대깨문들이랑 상당히 유사하죠.

    참고로 제가 하는 말의 전제는 받은 돈 자체가 0원인데도, 그리고 역대정부 모두가 해오던 스포츠재단 설립에 대해서도, 경제공동체니 묵시적 공동체니 하면서, 유죄입증 조건이 매우 까다로운 형사재판에서 억지로 유죄판결을 내리고 정치보복을 당한 박근혜가 법리적으로 유죄라는 말이 아닙니다.
    방구석에 숨어버린 가짜뉴스들에 대한 그녀의 무능한 대응이 보수세력 전체를 말아먹었는데 아직도 빠는 대깨박 박사모들하고 대깨문들하고 똑같다는 걸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어쨌든 글쓴 당신의 말이 전부 사실이라면 당신은 자유/작은 정부의 이념으로 보수였던 적은 한번도 없고 대깨박(글쓴 분 글대로라면 한때 박정희) <=> 대깨문을 오고간 사람일 뿐입니다. 보수의 가치를 작은 정부라고 생각하고 따르는 사람들은 "인물"을 보고 따라가지 않습니다. 그건 대깨박 박사모들이나 하는 짓이죠. 철인 통치에 따라 세상을 합리적으로 설계가능하다는 믿음은 태생적으로 플라톤 -> 헤겔 -> 마르크스로 이어져온 설계주의/역사주의를 기본으로하는 좌파들의 사상적 뿌리입니다. 따라서 당신은 철저하게 여기에 들어맞는 인물입니다.
    사실 글자체가 전형적인 좌익투쟁가가 보수였다는 있지도 않은 양념 적당히 친 걸로 보입니다. 제 뇌피셜로^^ 광신적 애국주의자였던 적도 없고 그냥 대깨문께서 지어낸 소설로 보입니다만 일단 하신 말씀을 믿어드리자면 제 해석은 이렇습니다.


    "당신은 냉정한 자유주의자였던 적이 단 한번도 없었던 전체주의자입니다"


    당신이 빨아제끼는 조국이 속한 민주당의 주류세력은 제도권에서 용인이 가능한 유럽식 신좌파도 아닌
    대학시절 NL 혹은 PD쪽에서 파생된 공산주의를 이념으로 투쟁했던 애들입니다. 전향한 적도 없습니다.
    조국도 청문회에서 당당히 그리 말했죠. 사회주의가 자유주의와 공존가능하다는 개소리까지 해가면서요.
    부분적으로 시장자유를 채택했지만 아직도 사회주의/공산주의적 정부 설계/명령 성향이 매우 강한 중국을 보시죠.

    물론 시장자유가 없던 과거 공산주의 중국이었을 땐 지금보다 몇배는 더 심하게 인권탄압하고 학살하고 그랬죠.


    현대 사회주의의 기초를 만들었던 프랑스 저술가들은 강력한 독재정부만이 그들의 사상을 실천에 옮길 수 있다고 늘 이야기했고 토크빌이나 액턴경 같은 정치철학자들도 "사회주의는 예속을 의미한다"고 했습니다. 매우 일찍부터 사회주의는 독재정부,전체주의를 기반한다는 인식이 분명히 있었기에 혼자 살아남을 수 없었고 유럽의 시민 혁명에 앞서 나타난 민주주의에 기생해서 성장하였습니다. 그래서 저쪽애들이 자유 민주주의에서 "자유"를 빼려고 그렇게 용쓰는 건지도 모르겠군요. 마르크스식 사회주의 혁명이 성공한 나라들은 죄다 언론자유의 박탈,거주이전의 자유박탈,1당 수령독재, 예술은 수령과 당에 대한 찬양물만 제작가능, 인민재판, 수용소, 숙청으로 피를 흘렸고 마르크스주의자들의 그 극단성이 20세기 공산주의로 인해 1억명 가까이 죽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사노맹이 주장했던 것도 그랬고, 이들은 기본적으로 "폭력 혁명"을 주장하는 애들입니다.

    폭력 혁명을 주장했던 마르크스의 이론이 그들 이념의 기본에 깔려있으니 당연한 거겠죠.

    당신의 그 사상적 극단은 박근혜 유일신을 모시는 애국주의 태극기부대 노인들과 닮아있습니다.
    놀라실 거 없습니다. 혹여나 당신이 그들을 혐오한 적이 있다면 그것은 근친혐오이지요.

  • ?
    yellowoct 2019.09.20 08:52
    안녕하신가???
    역시나 쪽발이구나....
    어쩌냐 요즘 니네 나라 경기 졸라 안좋다는데
    불화수소는 수출길 막혔고 한국 여행객은 안가고
    대한민국은 대체품 개발하고 수입 다변화로
    다른 수입처에서 공급 받고 있는데
    갈수록 망가지는 느낌이 드네.... 일본이

    요즘 시대가 일본이란 나라의 습성이 그대로 드러나는 시대인거 같다
    일본이 사실은 창의력이 별로 없는 종족이야..
    한마디로 원숭이란 거지
    뭔말인줄 아냐??
    일본이란 나라가 경제발전이 된거는 서양의 문물을 그대로 받아들여서
    모방을 하다 모방을 조금더 발전시킨 사례에 불과해...
    갸들은 절때 새로운걸 창조하거나 발명하지를 못했지
    있는 것을 조금도 발전시킨 정도..

    뭐 그런점에서 우리나라도 2000년대까지는 일본과 다를바 없는 상황이었지..
    지금도 일부는 모방을 하고 거기에서 조금더 발전시키는 그런 과정을 겪는 부분이 아직도 존재하지
    그런데 말이야
    지금에 와서는 니네는 계속 그 모방에 모방을 하고 있고 새로운걸 창조를 못하고 있지만
    대한민국은 새로운걸 계속 만들어 낸단 말이지
    모방이 아니고 새로운 걸 말이야..
    여기에서 원숭이와 대한민국의 차이가 생기는 거야
    니네 기술은 더이상 기술이 아니야..
    그냥 세월이 흐르면 습득이 가능한 경험일 뿐이야
    그런걸 지금껏 붙들고 그게 무기인양 수출규제를 하고 있으니 얼마나 한심스럽냐...
    대한민국이 기술이 없어서 못만든게 아니란다
    잠시 편함에 젖어있어서 그냥 사다 쓰는게 편하니까 개발을 안하고 있었을 뿐이지..

    내가 얘기 했던가??? 저번에
    내 전공이 비파괴검사라고...
    비파괴검사 시장에서도 한국인들의 똑똑한 머리들이 아주 유용하게 쓰이고 있거든...
    원숭이들은 과거의 불편하고 고집스러운 방법을 그대로 쓰고 있드만...
    거기에서 부터 차이가 나
    니네들은 큰 틀을 바꾸는걸 두려워하거나 그럴 능력이 없어
    그냥 기둥이 정해지면 곁가지 다듬는 정도나 가능한 능력이야..
    일할때 확실히 차이가 나드만.. 뭔 대단한 기술인지 알았더니 별거 아닌걸 기술인양 꽁꽁 숨기고..

    근데 말이야 한국인은 불편하고 힘들면 기둥을 바꿔버리거든...
    니네 같이 가지치기를 하는게 아니고...
    니네같이 평생 공장을 고쳐서 쓰는게 아니고 쓸만큼 쓰고 공장을 다시 만들거든 그게 한국인이야. 알아????

    나는 25년 내경험에서 나오는 실제를 쓰는거야..
    누구누구 글을 인용한게 아니고 그러니까 새겨 들어...

    딱 한가지만 더 예를 들고 그만쓸게
    이것도 내가 경험한 현실이니까 잘들어

    1999년 IMF가 막 터지고 수습을 하는 중반정도 였을까..
    아무튼 그때 우리 회사에 스위스 기계가 하나 들어왔지
    아주 큰 기계 (그냥 기계라 할께 알려줘도 못알아 먹을테니) 한대당 40억짜리
    근데 그 기계에 문제가 생겼거든..
    그래서 수퍼바이저를 불렀지
    근데 수퍼바이저가 일본놈이였지 이름도 기억나 'Tada'상이라고..
    그놈이 처음 한국에 왔었단다
    기계를 분해하고 이것저것 뭘하는지는 모르지만 열심히 고치고 있었는데
    경험이 없는 내가 봐도 뭔짓을 하는지 알수없는 그런 멍청한 짓을 하고 있더라고...
    그게 뭐냐믄 일본놈 습성인지 그 회사의 룰이 그런지는 모르지만
    정확한 공구가없으면 일을 안해....
    공구가 스위스에서 올때까지... 측정장비도 아니고 그냥 공구를...

    우리 같으면 말이야 공구가 없으면 만들어서 써
    비슷한 공구를 개조를 하거나...
    근데 그놈들은 그게 없으면 일을 안해...
    며칠후 비행기로 공구가 왔는데 그게 뭔지 알어???
    그냥 아무 공구상에서 살수 있는 유압펌프야...
    그게 없다고 일을 안해 (한국을 엄청 무시한거겠지)
    그런일이 있고 나서 5년 후 다시 불렀거든 그놈을..
    그놈을 불러놓고 우리가 그동안 봤던걸 토대로 공구를 만들고 개조하고 좀 했지
    (갸들이 추천한 공구는 졸라 비싸단 말이지 우리나라의 3배가격정도)
    그리고 보란듯이 일주일니나 걸렸던 작업을 3일만에 끝냈다...
    그걸보고 어떻게 생각할까???

    후일담이지만 우리가 만들었던 공구를 그놈이 사진도 찍고 도면도 그려갔지
    만들었는지 안만들었는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그런일이 있었고...

    나는 지금까지 일본놈들을 겪어오면서 절대 오래갈 놈들이라고 생각안했다..
    그놈들은 자기들의 기술력이 뛰어나다고 믿는지는 모르겠다만
    지들 기술보다 뛰어난게 보이면 그걸 능가하는 뭔가를 만들생각 안하고
    그 기술을 가진놈을 죽이려고 하지...
    자기들 보다 미개한하다고 생각한 대한민국이 지들보다 뛰어난 기술을 자꾸 선보이니
    겁이 나겠지
    겁이나면 새로운걸 만들 생각안하고 죽이려고 해??? 비겁한 새끼들

    그런 의미에서 미스터 SuingKIM도 똑같다는 생각이 든다...
    남을 헐뜯고 죽일려고 하는 그런 습성..

    열심히 해

    그리고 니 경험에서 우러난 그런 것들을 써봐..
    내가 지난번에 말했자나 설득의 심리학이라고
    그런 글들 인용해봐야 요즘 사람들한테는 안먹혀...
  • ?
    칼있으마 2019.09.20 12:24

    바로 아래 댓글 단 노란싹은 무식해서 상대할 가치를 못 느끼겠고 그냥 댓글 달며 비아냥대는 재미로 사는 사람 같습니다.

    성김님 글은 많은 부분 공감하지만 본인 자체는 좌파(?)는 아닌 것 같군요. 사실 한국의 좌파라는 것도 부루주아 민주주의 내에서의 좌파일뿐이지요. 정치세력으로치면 맨 왼쪽에 정의당, 민주당, 바른정당, 자한당 순입니다. 도낀 개낀이란 말입니다. 같은 브랜드 차량의 컬러만 다른 것과 같죠. 그러니까 그 안에서 좌파나 우파나 썩어문드러지는 건 당연한 겁니다.

    제가 생각을 달리하는 부분은 '마르크스식 사회주의 혁명이 성공한 나라'라는 부분입니다. 소련도, 중국도 북한도 사회주의 국가였던 적이 없습니다. 자본주의 국가들이지요. 막스의 정의대로 생산수단을 노동자 계급이 소유 혹은 장악한 적이 없거든요. 저는 러시아 볼세비키 10월 혁명은 혁명의 과정에서 변질되어 프롤레타리아 혁명이 되지 못했다는 로자 룩셈부르크의 말에 100% 동감합니다. 굳이 말하자면 관료독점자본주의 국가지요. 북한은 낙후된 봉건적 관료독점 자본주의 국가고요. 정치체제만 가짜 사회주의 국가의 흉내를 낼뿐입니다. 북한을 보세요. 기득권층은 평양에서 호의호식하며 살고 대다수의 인민들의 생활은 말이 아니지요. '인민의 낙원'이라고 하는데 남한처럼 빈부격차 심하고 전혀 평등한 나라가 아니에요.

    사회주의 혁명이 성공한 예로는 파리꾬윤이 유일할 것 같습니다. 너무 짧게 끝나버렸죠,

    진정한 사회주의 국가는 탄생한 적도 없어요. 그런 의미에서 한국에 좌파는 존재하지 않죠. 사회주의 혁명을 기치로 건 조직이 전무하니까요.

    작고하신 이영희 선생님의 저서' 새는 좌 우의 날개로 난다.'를 오래 전에 읽었습니다. 양쪽의 날개로 균형있게 날아야 하는데 좌익이 없이 우익으로만 날고 있으니 위태위태하고 뒤죽박죽이죠.

    변희제, 이문열, 지만원, 조갑재 같은 보수우익 골통들과 온건 우익들 그리고 문빠 같은 진보라고 우기고 있는 엉터리들이 한 무대에서 싸우고 있죠. 어느 한 쪽이 이기는 것이 승리 같지만 그 나물에 그 밥이라 근본적으로 다른 게 없어요. 서로 해먹고 서로 멱살잡는 시늉만 하는 거지요.

    그런데 한가지 희망적인 것은 많은 국민들이 이젠 운동권, 소위 좌파에 속지 않게 되었는 거에요. 그들은 좌파가 아니니까요. 좌파로 위장한 부루주아 민주주의자들이죠. 원래 사노맹, 인노련 모두 민중주의자들이었습니다. 법정에선 사회주의자라고 외쳤지만 정작 자신들의 주장은 민중주의였어요. 그런면에서 NL이나 PD나 다르지 않죠. 주사 NL, 김일성주의자들은 교주를 믿는 광신도 집단이었고요. 문빠들과 비슷해요.

     

    그 민중주의자들이 진지전을 구축하여 선거로 혁명을 이루자는 그람시즘으로 뭉뜽그려졌죠. 그러다가 스스로 타락하고 자포자기가 된 형세가 오늘날 소위 한국의 좌파 진영입니다. 

  • ?
    SungKIM 2019.09.20 14:00

    소설 동물농장의 7계명 중 하나입니다.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하지만 어떤 동물은 다른 동물보다 더욱 평등하다"
    이 "더욱 평등하다"는 말은 소수의 공산당원들에게만 적용되는 것입니다.

    마르크스가 의도한 바가 어찌되었든 마르크스식 사회주의/공산주의가
    그가 주장한대로 생산수단을 노동자계급이 평등하게 운영/소유하는 쪽으로 갈수는 없다고 봅니다.
    사회주의를 꿈꾸는, 세상을 그런식으로 유토피아적으로 설계하는게
    지금도 가능하다고 순수한 사회주의의 가능성을 믿으시는 분들은
    사회주의 혁명을 제일 앞에서 주동하는 세력들도 욕심많은 인간이라는 사실을 간과하는 것입니다.

    사회주의 혁명가들이 농민/노동자들을 선동해 사회주의 혁명에 성공하고 난 그 다음 수순은
    민중의 이름을 빌려 거대권력을 휘두르는 것입니다.
    원래 역사에서 혁명 이후 혼란의 시기에는 민중의 이름을 빌린 독재자가 필연적으로 나옵니다.

    말이좋아 몰수 후 분배지, 혁명을 완수한 지도세력에게
    모든 이들의 재산권을 그렇게 마음대로 뺏고 처분할 권한을 주고도
    과연 끝까지 선하게 남을 것을 기대할 수 있나요?
    재산권을 국가가 박탈한다는 것은 개인이 국가의 노예/부속품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는 개인이 사회의 부속품이 되는 전체주의의 정의와 정확히 일치합니다.
    그래서 마르크스식 공산주의를 표방한 나라들이 전부 국민을 부속품으로 취급한 전체주의 국가가 되었죠.
    재산권은 인간에게 있어선 기본권이자 자유의 근원입니다.
    재산권이 없는 자들은 사람이 아닙니다. 노예이지요. 옛날부터 노예들에게는 원래 재산권이 없습니다.
    공산권 국가의 집단농장에서 일한 사람들은 정확히 국가의 노예였습니다.

    모든 이들의 재산을 몰수해서 분배한다는 명분으로 마음대로 처분할 권한을 가지게 된 정부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공평해지지도 선해지지도 않습니다.
    공산국가에서 농업/산업은 이쁘게 포장한 명분하에 모두 국유/국영으로 돌아갔지만,
    그들 공산당원들은 민중들에게 그 꿀을 나눠줄 생각이 전혀 없었습니다.

    이것은 소설 반지의 제왕에 나온 절대반지에 비유할 수도 있습니다.
    인간에게 무한한 권력을 줘도 과연 그가 선하게 남을 수 있는가.
    민중의 힘을 빌려 폭력혁명에 성공해서 집권한 자들이
    민중의 뜻이라는 명분으로 절대반지를 끼고 자기 하고 싶은데로는 하긴 했지만,
    그것은 동물농장에서 말하는 "우리들식 평등"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국가가 아닌 노동자 계급이라 가정하여도
    개인의 재산권을 마르크스가 말했던 피의 혁명 즉 폭력성에 기반한 노동자 집단이 임의대로 처분할 수 있게 된다면,
    그곳에서 개인의 자유는 없어집니다.
    그리고 재산권이 없는 곳에서 발전을 향한 인간의 모든 동력은 사라집니다.

    하이에크가 노예의 길,치명적 자만에서 주장했듯
    혹은 밀튼 프리드먼이 자본주의와 자유에서 주장하였듯
    재산권 보호등의 자유인의 권리보호를 위한 사법권 작동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그와 반대로 정부의 억압은 적을수록 좋습니다.

    실제 통계조사로도 민간의 경제활동에 대한 정부간섭 즉 정부규제가 적은
    시장이 자유로운 나라일수록 시민사회의 자유도도 높고 1인당 국민소득도 높습니다.

    순수한 사회주의를 누군가가 재현한다고 다시 시도해봤자
    의미없는 역사의 반복이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재산권이 없는 곳에 자유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저는 작은 정부를 지지하는 자유주의 성향의 우파입니다. 그래서 한국이건 캐나다건 보수당이 제 선택지이지요.
    박사모들이나 이상한 정신나간 소리하는 변희재,지만원 같은 사람들에 대해선
    이 글을 작성한 먼리온이라는 분과 똑같은 부류로 보지만요.

  • ?
    칼있으마 2019.09.21 01:42

    그렇습니다. 결국 인간이죠. 엥겔스의 '가족, 사유재산, 국가의 기원'을 보면 인간이 원시공산주의 사회에서는 소유욕이 있거나 사악하지 않았어요. 생산력이 늘어나며 잉여가 생기고 그것을 사유함에 따라 소유의 개념이 따라왔고점차 더욱 심화되었지요.

    그러나 분명, 인간정신이 빛나는 순간이 있었어요. 파리꼼윤, 볼세비키 혁명의 초기가 그랬고, 가까이는 광주 꼼윤이라고도 불리는 5.18도 있고요. 그러나 길게 가지는 못할 거라는 것에 동감합니다. 너무 멀리 와버렸어요. 자본주의 단맛을 누리던 인간들이 공유하고 평등하게 나누지는 않겠죠. 가수 정태춘씨는 그 자본의 열차에서 뛰어내렸다고 하더라고요. 그건 일인의 탈출, 어쩌면 외면이죠. 여전히 자본주의에 살고 있으면서 자본주의를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인간, 인간이 하는 일이라 막스의 계획처럼 될 리는 없었을 겁니다. 그래서 볼세비키 혁명이 프롤레타리아 혁명이 되지 못한 것인지도 모르죠. 레닌이 막스를 외곡했다는 평도 있고요. 아쉬움은 있습니다. 노동자 계급이 헤게모니를 틀어쥐고 실험적으로라도 펼쳐보였으면 하는. 인류사에서의 단 한번의 기회였는데 말입니다. 하여간 사회주의는 실현된 경우가 없으나 시도되었다 해도 님의 예상처럼 결론나기가 쉬울 겁니다. 사회주의 혁명의 물결은 지나간 열차입니다.

     

    새롭게 사회적 기득권 세력으로 성장한 노동귀족, 진보귀족의 문제가 커졌죠. 이번 조국사태도 그것이 전면적으로 수면 위로 떠오른 경우라고 봅니다.   

    그렇습니다. 인간, 인간입니다.

  • ?
    yellowoct 2019.09.20 16:27
    뭐 무식하다고 하니 할말은 없고...
    어떤 분야에서 무식한지는 모르겠고만
    니들이 얘기하는 세계에선 내가 무식하게 보일수도 있지
    그런데 내가 얘기하는 세계에서는 니들이 무식해보여 알아???

    그래 그 무식이 어떤건지 알려줘봐 그래야 공부를 하지
    나는 일평생 기계만 만지고 살았던 놈이라 니들이 얘기하는 분야는 까막눈이다
    근데 니들은 내가 아는 분야에서는 초딩도 안돼....

    함부로 무식이란 단어 올리지 마라
    니들이 더 무식해 보여....
  • ?
    우리 2019.10.31 05:52
    ㅈㄹ들 여기 왜 살어, 한국가서 살지들.. 못난이들ㅋ
  • ?
    yellowoct 2019.09.20 17:16
    두 놈이 같은놈이라면???
    같은 쪽발이구나...

    아~~ 나 무식한거 맞아 ㅋㅋㅋ
    같은 놈이였어...

    내가 당했네 에잇!!!!!
  • ?
    eujin 2019.09.20 23:43
    상심하실 것 없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뜻을 같이하지만 시비에 휘날리기 싫어 말을 않을 뿐이지요.
    오래전에 김대중,노태우의 유세장에서 어떤 아줌마가 떠들기를 "노태우가 좀 더 잘 생깃다. 그래서 나는 노태우다."그러더군요.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의 당선을 보면서 잘낫다고 떠들어 대는 사람들이나 그 아줌마나 뭔 차이가 있나하는 생각을 진작에 한 적이 있지요.

자유는 책임질 수 있는 사람만 누리는 거야~

인권은 인간다운 인간에게 주어지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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