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 님과 조금 다른 의견입니다.

제가 St.Albert에 좀 살아본 경험을 말씀드리겠습니

동네는 리타이어한 부유층이 많이 삽니다. 에드몬튼과 합병을 거부해왔다고 합니다. 지금은 많이 바뀌었지만,,,

그래서 독자적인 상수도, 하수도 등을 공급하려다 보니 property tax(재산세)가 좀 에드몬튼에 비해 많지요. 당연히

평균집값, 물가도 비쌉니다.

유색인들이 거의 없읍니다. 지금은 필리핀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다.

한때는 캐나다내에서 평균소득 2위, 안전한 도시 2위를 한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앨버타대학까지 가는 직통 버스가 타운 중심까지 있습니다.

다만, 한국분들이 많이 없다보니 한국과 관련한 물품사기, 교회, 모임 등에는 조금 이동을 해야합니다. 20~30분정도.

고등학교 이하의 자녀교육을 위한다면 한국학생들이 거의 없으니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조금 아는 척했습니다. 도움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