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일하다가 여기에서도 제가 하는 직종에서 업무 할 수 있다고해서 일 과감히 그만두고 캐나다로 왔습니다~

 

하지만 제 직종이 밤을 지새야 하는 직업이고 여기까지 와서 낮과 밤이 뒤바뀐 삶을 살기에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접보고 일하라고 했으나 이렇게 일하게 되면 한국에서 사는것과 무엇이 다를까해서

 

과감히 그만두고 알버타주로 이동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스시집이나 양식주방에서 일해보고 싶었는데  돈만 보고 따라가느라 20대를 다 보낸것같아 후회가 들어서

 

지금에서라도 정신차리고 제가 하고 싶은거 해보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현재 비자는 워킹홀리데이비자이고 11개월 남았고 남성입니다. 나이는 좀 있구요 막차탔어요

 

영어는 중급이상으로 할 수 있구요 듣기나 쓰기 읽기는 자신있습니다. 스피킹은 더 연습많이 해야하지만

 

일상영어는 지장이 없습니다~

 

5년동안 해온 직업을 포기하고 하려고 하는것이기 때문에

 

남들보다 강한 투지와 의지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스시나 주방경험은 없으나 기본적인 요리 센스는 있다고 생각하구요..

 

그래도 가르쳐 주신다면 식도와 생선을 따로사서 집에서 공부할 정도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시급 20불가까이 주는 제 전공 직업을 포기하고 밴쿠버에 넘어왔습니다

 

이 말은 돈보다는 경험을 벌고 싶어서 왔다라는걸 말씀드리고 싶구요.

 

제가 덜 벌더라도 제가 일하는곳은 더 벌 수 있게 하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자가용 있구요 현재 캘거리에 거주중입니다. 거리 상관없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jayjung57@gmail.com

메일이나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