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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Nov
에드먼튼 교민 여러분을 한 자리에서 만나뵙고 싶습니다.작성자: 길라임 조회 수: 751
1987년 6월10일 부터 29일 까지 대한민국에서 전국적으로 벌어진 반독재, 민주화 운동을 6월 민주항쟁이라고 합니다.
저는 그때 회사원으로 서울역 건너편에 우뚝 서있던 한 고층빌딩의 10층에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넥타이 부대도 거리로 나섰지만, 저는 그저 사무실 창문으로 시위군중을 관찰하는 구경꾼에 불과했습니다.
6월 항쟁세대라고 자부하는 후배들을 지켜보면서 한때 부끄러운 마음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작금에 '민주주의를 농단한 최순실-박근혜 게이트'를 지켜보던 시민들은 '박근혜 하야'를 외치며 거리로 나섰습니다.
서울은 물론이고 지방 각지에서 심지어는 새누리의 본거지인 대구와 경북에서도 성난 시민들이 '박근혜 하야'와 '새누리 해체'를 외치고 있습니다.
11월 19일 있은 4차 범국민행동에서는 지방 각지 300여 군데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100만의 시민이 참여했다고 합니다.
다음 주에 있을 5차 민중총궐기 대회에는 200만 시민의 참여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박근혜 퇴진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재외동포 행동'은 북미를 비롯해서 유럽, 남미는 물론이고 아프리카 까지 20여개 국의 재외동포들이 참여하는 동시 집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에드먼튼 희망실천 네트워크'도 에드먼튼 교민들과 함께 이번 행동에 함께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제 다시 항재의 시대, 시민혁명의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우리는 월드컵이나 올림픽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서는 거액의 돈을 아끼지 않습니다.
혁명의 현장에 서 있는 것은 거액의 돈으로도 살 수 없습니다. 또한 이는 시민의 의무이기도 합니다.
훗날 우리는 에드먼튼이라는 공통의 장소에서 11월 혁명이라는 공통의 경험과 공감을 공유하고 연대의 고리와 희망의 감정을 나누었다는 공통의 추억을 가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후손들에게 "11월 항쟁 때 거리에 있었다" 는 자랑을 하고 싶지 않습니까?
이 시민혁명의 한복판에 남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영광입니다.
11월 항쟁세대로 남을 수 있는 것은 더없는 영광입니다.
역사 속의 11월 항쟁세대로 남읍시다.
11월 26일 토요일 1시에 알버타 주의사당 앞에서 교민 여러분들을 모두 만나뵙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연락처 : 780-293-5211
이메일 : Edmontonkhope@gmail.com
박근혜 하야에 대해서 연관이 있는것 같은데요..
이 사람 강의 똑 부러지는 데요...초등학교 2학년 중퇴 라는데, 박근혜 보단 훨 나은듯 함.
이 분 강의를 전체적으로 보니깐, 차원이 아주 높은 깨달음을 추구 한다거나, 성령체험을 추구하는 것은 아니것 같습니다.
무속인들의 접신의 형태와 같은 것 같네요.
세를 불리는 것을 지적하는데 본인은 세를 불려 무얼 할련지?
나중에 옆길로 빠지지 마시길, 빠지면 또 다른 사회 골치덩이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군부독재 타도 할 때 길거리에서 살다 시피 한 사람입니다.
당시에는 광화문도 집입을 할 수 없었습니다.
시청앞이 한계 였습니다.
지금 박근혜 정부는 과거 군사정권과 비교하면 흔들고 말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가족 단위로 촛불들고 나와서 콘서트식 시위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미 식물 대통령 되어 버렸고 이래나 저래나 임기는 마칠 것이고 1년후면 끝나는 맥없는 정권이라서 박근혜 정부 보다
다음 정부가 더 걱정입니다.
지금 이시국에 아무런 대안도 답도 내놓지 못하는 무능한 야당을 보면 암담합니다.
뻔한 정치공세나 하고 지네들끼리 이권 타툼이나 하고 있는 모습에는 희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최순실이가 국정 전반에 후적거려 놔서 국가 시스템 자체가 기능저하 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야당이 국정의 주도권을 잡고 돌려야 하는데 손을 전혀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민이 주도권을 완전히 넘겨 줬는데도 뭘해야 할지 모르고 있습니다.
무능한 야당을 보면 암담하시다구요?
야당과 여당은 엄청나게 다릅니다
새누리당 박근혜는 국민200만명이 모여 하야 하라고 그렇게 외쳐도 끄덕 안 합니다.
새누리당과 박근혜는 국민이 하지 말라고 하는것만 합니다.
국정교과서,한일군사협정,위안부협상,사드배치등등 이루 말할수 없이 많습니다.
국민이 하라는 건 안 합니다.세월호 진상규명이라든가 등등 이것도 많습니다.
그러나 야당은 위에 언급한 것들을 여당과 다르게 할려고 하지요.
얼마전 더민주 대표인 추미애가 박근혜스럽게 자기혼자 영수회담을 하겠다고 했을때 국민들이 일제히 반대하니까
더민주의원들이 당대표를 압박하여
추미애 영수회담을 무산시켰습니다.
여당과 박근혜는 국민을 개무시하지고 지들멋대로 하지만
야당은국민의 뜻을 귀담아 들을려고 하지요.
야당과 여당은 똑 같다,야당은 뭐하고 있냐는 등
하는 야당비판은 하지 마십시요.
뻔한 정치공세나 하고 지네들끼리 이권 다툼을 하는 인간들은 다음 투표에서 떨러뜨려야지요.
그 힘은 오직 국민에게만 있으니까요
재미로 보세요..<iframe width="854" height="480" src="https://www.youtube.com/embed/4OFFk5rd9XU"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