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생일이라서 케잌 사러 H마트 갔다가 그냥 나왔습니다.
계산대 너머로 보이는 케잌 만드시는 분의 모습이 위생이랑은 거리가 있어보이더군요.
케잌 크림 만들면서 손가락 쭉쭉 빨고 그 손으로(맨손, 장갑안낌) 다시 케잌 만들고 시커먼 행주로 칼 닦고...
젊은 여자분이시던데 기본 위생개념이 아예 없는거 같아보였습니다.
더러운 환경에서 만드는 모습을 보고 그냥 머뭇거리다 발걸음을 되돌려 나왔습니다.
커스터머 서비스에 컴플레인 할까도 생각해봤지만 증거물이 있는것도 아니고 해서 말았습니다.
부디 이글 보시고 직원 교육 및 위생에 신경 좀 써주시길 바랍니다.